술은 분위기를 풀어주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당연하게도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피부는 하루만 과음해도 건조해지고, 뾰루지가 나는 등 술에 민감하죠. 술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는 '꿀팁'을 적어보려 합니다. 음주 중 물 많이 마시기 체내 알코올은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억제 해 소변량을 늘립니다. 늘어난 소변을 배출하면서 수분이 함께 줄어드는 것이죠. 과음한 다음 날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고 건조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음주 전, 음주 중, 음주 후에도 되도록 물을 많이 마셔야 체내 수분 손실을 막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알코올과 물은 1:10의 비율로 빠져나가므로, 알코올 농도가 10% 이상인 술을 마실 때는 열 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