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 염색, 컬러 염색 등 염색이 일상이 된 사람이 많지만, 가끔 암 위험 등이 거론되곤 해 걱정이 되죠. 염색, 자주 해도 괜찮을 걸까요? 염색약에는 수천 개의 화학성분이 있는데, 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성분은 파라페닐렌디아민(PPD)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두피나 손을 통해 들어가 몸속 장기에 영향을 줍니다. 심지어 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 공기 중에 미세하게 떠다니면서 눈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눈 등 점막 자극 염색을 할 때 눈이 시리거나 따끔한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증상은 염색약 성분에 의해 각막이 자극을 받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특히 각막 상피가 약해져 있는 당뇨병 환자나 헤르페스 각막염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시력이 나빠지진 않을까요? 안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