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다이어트 중 간식, 어떤 음식으로 해야 할까.

갓혁:) 2023. 8.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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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 무조건 몸에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육체적·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많은 직장인, 평소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노인, 성장이 필요한 어린이는 간식을 챙기는 게 이롭죠.
간식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심리적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다만, 하루 총 섭취 에너지의 10% 정도로만 먹는 게 적당합니다.
상황별 적절한 간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사가 불규칙한 사람


바나나, 삶은 계란처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음식을 간식으로 먹으세요.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면 과식·폭식 위험이 커지는데, 이때 간식을 먹으면 어느 정도 포만감이 느껴져 그런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나나에는 펙틴이 많이 함유돼있어서 식사를 제대로 안 챙겨 먹어 생길 수 있는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 청소년


오트밀, 해바라기씨, 호박씨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곡류나 씨앗류를 먹는 게 좋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근육·뼈·피부·항체·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아이가 편식을 해서 이런 음식을 잘 안 먹는다면, 볶은 뒤 꿀을 버무려 강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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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층


두유를 권장합니다.
두유에는 노인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8가지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며, 기억력 향상에 좋은 레시틴도 함유돼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날


견과류, 다크 초콜릿, 블루베리 등이 좋습니다.
호두나 피스타치오에는 항산화성분이 풍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셀레늄이 함유돼 있는데, 뇌기능에 관여해 불안·초조함을 완화해줍니다.
다크 초콜릿 속 카카오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이고, 블루베리는 혈압을 안정화시킵니다.

 

▷다이어트 중


토마토, 오이, 당근 같은 채소를 간식으로 먹을 것을 권장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당분이 적으며, 식이섬유가 많아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집니다.
운동할 때 빠져나간 수분도 보충해줍니다.
채소 간식은 식사하기 한두 시간 전 쯤에 먹는 게 효과적입니다.
식욕을 떨어뜨려 식사를 많이 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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