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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벗어날 수 있는 극복방법 꿀팁

갓혁:) 2023. 9.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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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입니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긴만큼, 명절증후군을 겪을 수 있습니다.
명절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극복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식 자제

 

명절 음식은 기름에 굽고 지지고 볶는 조리법을 흔히 사용해 지방이 많습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는 데 과식까지 하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제대로 음식을 분해할 수 없어 소화장애가 생기기 쉽습니다.
명절이 끝나갈 땐 식생활을 바로잡아 과식하는 습관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해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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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 중간에 실외 휴식

 

정체된 도로 위에서는 운전이 단조로워 피로가 가중되고 졸음운전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서 2시간마다 차를 세워두고 10분 이상씩 휴식을 취해야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도 방법이죠.
간혹 운전자들이 피로감을 덜 느끼기 위해 등받이를 뒤로 젖히고 운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엉덩이가 운전석과 떨어져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등받이를 세우고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시킨 자세에서 운전대 상단을 잡았을 때 팔이 쭉 펴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페달을 밟을 때는 무릎이 다 펴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


명절 때 출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평소보다 늦게 잠드는 생활 패턴이 이어지면 수면 리듬이 깨지기 쉽습니다.
업무로 복귀했을 때 심각한 피로감이 몰려올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연휴 중에도 최소 5시간 이상은 자고 일어납니다.
연휴가 끝난 후에도 최대한 일찍 잠들며, 바로 집으로 돌아가 조금이라도 수면 시간을 더 확보할 것을 권합니다.

 

◇휴식으로 근육통 완화


명절 증후군 증상으로 근육 및 관절 통증도 흔합니다.
전을 부칠 때 한자리에서 쪼그리고 앉거나 설거지 등으로 목, 어깨, 허리 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죠.
명절 후유증으로 근육통이 생긴 후 하루 이틀 정도는 냉찜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며칠 지나면 반대로 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통증이 줄어듭니다.
따듯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근육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최소 2-3일 금주


추석에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 과음을 했다면 이후에도 술자리가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위, 소장 등에서 흡수되고, 간에서 90% 이상이 대사를 거쳐 해독됩니다.
즉 술을 많이 마시면 그만큼 간에 부담이 커집니다.
술을 마신 후 간이 제 기능을 하려면 약 72시간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술을 마셨다면 최소 2-3일은 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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